하나님을 오해한 엘리바스(욥기 22:1-20)

하나님을 오해한 엘리바스
욥기 22:1-20

2021년 11월 11일

(22:1)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

(22:2) 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자기에게 유익할 따름이니라

(22:3) 네가 의로운들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으며 네 행위가 온전한들 그에게 무슨 이익이 되겠느냐

(22:4)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하심이 너의 경건함 때문이냐

(22:5) 네 악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이 끝이 없느니라

(22:6) 까닭 없이 형제를 볼모로 잡으며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

(22:7) 목마른 자에게 물을 마시게 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음식을 주지 아니하였구나

(22:8) 권세 있는 자는 토지를 얻고 존귀한 자는 거기에서 사는구나

(22:9) 너는 과부를 빈손으로 돌려보내며 고아의 팔을 꺾는구나

(22:10) 그러므로 올무들이 너를 둘러 있고 두려움이 갑자기 너를 엄습하며

(22:11) 어둠이 너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하고 홍수가 너를 덮느니라

(22:12) 하나님은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우두머리 별이 얼마나 높은가

(22:13) 그러나 네 말은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며 흑암 중에서 어찌 심판하실 수 있으랴

(22:14) 빽빽한 구름이 그를 가린즉 그가 보지 못하시고 둥근 하늘을 거니실 뿐이라 하는구나

(22:15) 네가 악인이 밟던 옛적 길을 지키려느냐

(22:16) 그들은 때가 이르기 전에 끊겨 버렸고 그들의 터는 강물로 말미암아 함몰되었느니라

(22:17) 그들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하며 또 말하기를 전능자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실 수 있으랴 하였으나

(22:18)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그들의 집에 채우셨느니라 악인의 계획은 나에게서 머니라

(22:19) 의인은 보고 기뻐하고 죄 없는 자는 그들을 비웃기를

(22:20) 우리의 원수가 망하였고 그들의 남은 것을 불이 삼켰느니라 하리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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