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망없는 인생에 하나님뿐입니다(욥기 14:1-12)

소망없는 인생에 하나님뿐입니다
욥기 14:1-12

2021년 10월 28일

(14:1)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생애가 짧고 걱정이 가득하며

(14:2) 그는 꽃과 같이 자라나서 시들며 그림자 같이 지나가며 머물지 아니하거늘

(14:3)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여겨 보시나이까 나를 주 앞으로 이끌어서 재판하시나이까

(14:4)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

(14:5) 그의 날을 정하셨고 그의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의 규례를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

(14:6) 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가 품꾼 같이 그의 날을 마칠 때까지 그를 홀로 있게 하옵소서

(14:7) 나무는 희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

(14:8)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지라도

(14:9) 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뻗어서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

(14:10) 장정이라도 죽으면 소멸되나니 인생이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 있느냐

(14:11) 물이 바다에서 줄어들고 강물이 잦아서 마름 같이

(14:12) 사람이 누우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잠을 깨지 못하느니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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